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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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07.25] 광주 ‘G-엔젤 IR 캠프’ 개최
작성일자	2022-07-26
광주 지역 스타트업 29개팀 대상 1:1 컨설팅 및 특강, 모의투자유치 진행 광주광역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광주 엔젤투자 확대와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G-엔젤 IR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따르면, 엔젤투자란 스타트업에게 경영자문을 비롯해 초기 자금을 투자하고 그 대가로 주식을 받는 투자다.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는 소득공제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을 통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엔젤투자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올해 들어 전반적인 벤처투자 위축 분위기에서 지역 스타트업들이 평균 3년 정도에 이르는 데스밸리 단계를 지나 생존과 성공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엔젤투자유치 전문교육과 컨설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광역권을 중심으로 엔젤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광주에 설립된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엔젤투자허브’에서는 전남대학교기술지주(주)와 함께 ‘G-엔젤 IR 캠프’를 통해 광주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스킬 향상과 IR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29개팀은 2박 3일 동안 IR 발표를 위한 기본 교육과 1:1 집중 코칭,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초기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들도 “광주의 유망한 창업팀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구체적인 투자를 위해 후속 만남과 투자의향을 내비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29개팀과 8명의 전문 투자자들은 마지막날 진행된 참가팀의 IR 현장발표를 듣고 ‘모의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AI 기술을 이용해 화재감시와 사망자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 중인 ‘아크’팀이 가장 많은 투자유치 실적을 거둬 1등을 차지했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스타트업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 세계에서 우리 경제가 살길은 유니콘 기업 1,000개를 목표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고, 광주가 먼저 창업을 기치로 미래를 열어가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 gangstar@gjdream.com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관련기사 - https://www.etnews.com/20220725000004 - http://www.mdilbo.com/detail/DDAuq0/67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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